BlogHide Resteemspowerego (73)in hive-199903 • 3 hours ago[아빠마음 #64] 둘째가 처음 받은 상장둘째가 지난 일년동안 어린이집에 몇번이나 갔는지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았던 날이 너무 많았죠. 어린이집을 그만 둘까도 생각했었지만, 그래도 입학하기 전에 졸업사진이라도 찍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그만두지 않고 계속 적을 두고 있었죠. 그래서 가끔 가는 어린이집에 친한 친구들도 없었구요. 점점 어린이집에…powerego (73)in hive-199903 • 7 hours ago[아빠는 요리사 #154] 오징어 김치부침개아이들 입맛이 점점 어른스러워집니다. 제법 매콤한 것도 찾구요. 얼마전엔 김치부침개를 해달라는 겁니다. 기특했습니다. 피자가 아니라 김치부침개라니~ ㅎ 얼마든지 해준다라는 생각으로 준비해봤습니다. ^^ 아이들이 먼저 찾은 김치부침개이기 때문에 최대한 재료들을 작게 작게 하자라는 마음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제일 중요한 김치입니다.…powerego (73)in hive-196917 • yesterday[수다쟁이 #103] 블러트 앱 개발이 되었네요~ 스팀잇 앱도 기대합니다~@etainclub 님께서 블러트용 안드로이드 앱을 공개하셨습니다. 그저께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을 해보면서 여러가지로 테스트를 해보고 있습니다. 아주 편리합니다. 멋집니다. 전에 스팀잇에서 써봤던 파티코 보다도 아주 아주 뛰어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블러트에 글을 쓰고, 다른 분들 글을 읽고 보팅하는데 아주 편리할 것…powerego (73)in hive-196917 • yesterday[수다쟁이 #102] 자동차 검사시 예약은 필수자동차 검사소에서 차량 검사는 예약이 필수 입니다. 지난달 차량 검사 만료일 일주일전에 검사소를 방문했었습니다. 연말이라 회사일이 많이 바빠서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당일 오후 휴가를 쓰고 갑자기 가게 되었습니다. 연말에 검사를 받다보니 늘 그랬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예약을 안하면 검사를 받을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휴가까지…powerego (73)in hive-199903 • 2 days ago[아빠마음 #63] 슬픈 눈사람장인어르신께서 가족 단톡방에 올리신 사진입니다. 아이들과 눈사람을 만들었다고 올리셨습니다. 이 눈사람을 보면 저희 가족만 아는 특별함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보다 처형이 한마디 했습니다. 눈사람이 슬퍼보인다구요. 그 말을 듣는 순간~ ㅋㅋ 웃음이 났습니다. ㅎ 장인어르신께 허락을 구해야 하지만.. 그분의 둘째 따님에게 허락을…powerego (73)in hive-196917 • 2 days ago[수다쟁이 #101] 애사심일이 정말 많은 주간이 있나 봅니다. 배수관 동파만이 아니라 어제 저녁 퇴근 후 집에 도착해서 가방을 내려놓자 마자 회사 당직자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회사 1층이 물바다가 되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알겠다하고 시설담당에게 연락을 취하라하고 바로 회사로 재출근을 했습니다. 회사에 도착을 하니 저녁 7시. 소방서에서도 출동을 하시고, 회사는 물난리가…powerego (73)in hive-196917 • 3 days ago[수다쟁이 #100] 아하토큰 출결체크 완료!@fur2002ks 덕분에 알게 된 암호화화폐가 여럿 있습니다. 그 중 하나인 아하토큰이 있습니다. 초반부터 출석이벤트를 진행하셨던 분들은 시즌5까지 마치셨다고 포스팅을 하신 것을 보곤 했는데 저도 드디어 시즌5를 모두 마쳤습니다. 그동안 치킨과 족발을 두번 주문해 먹을 정도로 쏠쏠한 재미를 봤는데 마지막이라고 하니 약간 아쉽기도 하네요~ ㅎ…powerego (73)in hive-196917 • 3 days ago[맛집 #110] 들깨 수제비~수제비를 사먹어 볼 생각은 한번도 한적이 없었습니다. 이집을 알기 전까지는요. 어제 오늘 정말 배수관 동파와 눈으로 인해서 사무실엔 한시간 정도만 앉아있고 계속 밖에서 일을 한것 같습니다. 몸쓰는 작업을 하다보면 하고 있는 작업을 마무리 해야 하는 상황이 있어서 종종 식사 시간을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이 그런 날이었는데요. 그래서…powerego (73)in hive-196917 • 4 days ago[수다쟁이 #99] 아내가 변했다.스팀잇을 처음 접하고 나서 부터 아내에게 거의 날마다 아내에게 스팀과 스팀잇에 대해서 얘기를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내에게 계정을 만들어서 글을 써 보라는 것도 수십차례 권유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아내는 묵묵부답이었죠. 그리고 제가 어느정도 파워업을 하자 아내는 조금 관심을 보이는 듯 했습니다. 날마다 스팀의 가격을 물어보는 아내의…powerego (73)in hive-196917 • 4 days ago[수다쟁이 #98] 배수관 동파 ㅠ출근하자마자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월요일은 출근을 하면 직원들과 30분정도 청소를 하면서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데요. 청소를 시작하기도 전에 주말사이에 배수관이 동파가 된것을 발견했습니다. 시설관리하시는 선배님이 너무 추웠어서 주말에 출근을 해서 발견은 했었는데 혼자서 무언가를 한다는게 엄두가 나지 않아서 월요일이 되기를 기다렸다고…powerego (73)in hive-155556 • 5 days ago[영화리뷰 #22] 더 프린세스 : 도둑맞은 공주코로나 때문이기도 하고 한파 때문이기도 하고 아이들과 밖에를 못나가니 집에서 할 수 있는 게 정해져 있네요. 그중에 하나가 영화보기 입니다. 요즘 집에서 참 영화를 자주 보는 것 같습니다. 한번은 아이들고 함께 볼수 있는 영화로, 그리고 다음번엔 엄마, 아빠가 보는 영화를 이렇게 교대로 보다보니 일주일에 2~3편씩은 꼭 영화를 보는 것…powerego (73)in hive-199903 • 5 days ago[아빠는 요리사 #153] 양미리 조림오늘도 제철음식 재료 중 하나를 소개해 봅니다. 아주 어릴적은 아니고 중고등학생때부터 이 음식을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뼈까지 쉽게 먹을 수 있는 생선이어서 그 때부터 좋아졌던 것 같습니다. 정말 얼마전까지 이 생선의 이름이 앵미리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앵그리버디도 아니고 이름이 앵미리라.. 그런데 앵미리는 강원도 사투리고 표준어는…powerego (73)in hive-196917 • 6 days ago[맛집 #109] 간만의 야식참 오래간만에 야식을 주문했습니다. ㅎ 저녁을 먹고 나서 주문한 거니 야식이 맞죠? ㅋ 야식은 아이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음식이어야 하겠죠? 요즘 아이들이 떡볶이 맞을 알아가는 것 같아서 함께 주문했습니다. ^^ 치킨은 아마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야식이 아닐까 싶습니다~powerego (73)in hive-196917 • 6 days ago[맛집 #108] 부타 가쿠니(돼지고기 간장조림)회사 근처 덮밥집 입니다. 가끔 나와서 점심을 먹는데 갈때마다 점심시간에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달라집니다. 마치 백반집처럼요~ 이날은 부타 가쿠니? (돼지고기 간장조림) 이 점심 메뉴입니다. 이젠 반찬도 개개인별로 쟁반 하나에 1인분씩 제공됩니다. 보통 식당에 가면 음식을 먹으면서 어떻게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먹는데…powerego (73)in zzan • 7 days ago[수다쟁이 #97] 경찰관 여러분~ 힘내세요~ ^^직원 채용을 하게 되면 입사전에 진행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최종합격자를 임용하기 전에 경찰서에서 범죄경력조회와 성범죄조회 및 아동학대 관련 조회를 합니다. 자주 안해야 하지만 작년 하반기부터 입퇴사자들이 많아서 한달에 한번 이상은 경찰서를 들락거리고 있네요. 어제는 경찰서를 가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입가에 미소가 생겨서 사진을…powerego (73)in hive-199903 • 7 days ago[아빠는 요리사 #152] 꽈리고추 볶음제가 어릴적 아버지께서 참 좋아하셨던 반찬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머님께서 자주 반찬을 해주셨었죠. 어릴땐 매워서 별로 안먹었는데 커갈수록 저도 아버지 입맛을 따라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아니라 저를 위한 반찬을 만들었습니다. 꽈리고추 한봉지가 3000원 정도 이니, 밑반찬 재료로는 저렴하죠~ ^^ 우선 꽈리고추는…powerego (73)in hive-196917 • 8 days ago[맛집 #107] 정말 맛있는 중국집을 소개합니다.가족이 모두 외출을 하고 저녁시간때 즈음 집으로 돌아올 때면 마음 같아선 식당에 들려서 밥을 먹고 오고 싶습니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을 데리고 식당에 가기엔 너무 신경이 쓰입니다. 그래서 집에서 배달앱을 실행합니다. 배달앱을 통해서 음식을 주문할 때 어떤 기준으로 고르시나요? 저는 별점과 리뷰갯수를 보고 선택을 하는데요. 중국음식의 경우는…powerego (73)in hive-196917 • 8 days ago[수다쟁이 #96] 눈길과 첫지각온세상이 하얗게 되었습니다. 어젯밤 아이들과 신나게 눈사람을 만들면서 놀때 생각은 했습니다. 내일은 평소보다 일찍 출근을 해야겠구나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평소보다 일찍 나왔습니다. 회사에서 집까지의 거리가 차로 막히지 않으면 10분~15분이면 갈 거리입니다. 가끔 걸어서 혹은 자전거를 이용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걸어서…powerego (73)in hive-199903 • 9 days ago[아빠마음 #63] 눈사람을 만들었어요~저녁을 먹고 다 치우고 창문밖을 보니~ 눈이 펑펑 내리고 있네요~ 시간이 저녁 9시가 거의 다 되어가지만 이런 기회가 없습니다. 아이들에게 옷 챙겨 입으라 했죠. 요 몇년간 눈다운 눈을 제대로 구경을 못했던 것 같습니다. 눈이 많이 오면 제가 회사에 있고, 퇴근해서 집에 오면 눈이 다 녹아 있고.. 작년에는 눈도 내리지 않았고.. 아이들이…powerego (73)in hive-199903 • 9 days ago[아빠는 요리사 #151] 한겨울에 만든 육포저희집 둘째는 먹고 싶은 것이 항상 많습니다. 먹고 싶은거 없니? 하고 물어보면 막히지 않고 바로 대답을 합니다. 다만 종류가 주로 육류이거나 튀긴거죠~ㅎ 그런 둘째가 먼저 먹고 싶다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아빠표 육포입니다. 지난 여름 육포포스팅을 했었는데 또다시 소개를 하게되었네요. 고기는 장조림용으로 주로 쓰이는 홍두깨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