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veronicalee (83)in diary • 2 hours ago여주 이포보 에서 바라본 풍경.다리 아래서 여주 이포보의 모습 을 바라보다. 3층 까지 엘레 베터가 설치 되어 있었고 내려서 몇계단 올가면 이포보 전망대가 있었다. 전망대 에서 바라본 남한강과 잘 조성된 강변 마을의 풍경이 얼핏 외국 그림을 본듯 해 꿈결 같은 느낌으로 바라 보았다. 전망대 2층에서 내려 여주 이포보…veronicalee (83)in diary • 18 hours ago인생이란?아침 운동중 갑자기 바람이 심하게 불어 모자가 벗겨져 날아갔다. 돌풍이라 모자 줍기 힘들었다. 며칠전 야외 스켓취 모임에서 옆 자리에서 그림을 그리던 화우가 그연세가 되도록 살아오시며 겪으신 인생이란 무엇이라 정의 하십니까? 영어 선생으로 정년 퇴직한 이의 느닷 없는 물음에 모르겠다고 대꾸 했다. 잔잔…veronicalee (83)in diary • 2 days ago뒷방 늙은이의 허탈감언젠가 부터 카페 문화가 우리 생활에 깊숙히 스며 들었다. 나이 많은 사람들 에겐 익숙치 않은 곳이지만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를 카페에서 보내는 젊은이들이 많은 모양 이다 한집 건너 카페가 들어 서는것 같다. 스타디 카페란 간판도 적잖이 눈에 띄인다. 청계산 입구에서 오리 백숙 전문 음식점으로…veronicalee (83)in diary • 3 days ago풍경매월 4번째 일요일은 야외 스켓취가는날 올해 들어 2번째 참가 했다. 백운 호수 선착장 까지 작은 아들이 데려다 주어서 편하게 잘갔다. 내린 자리에서 앞에 보이는 우람하고 키큰 나무뒤에있는 카폐와 작은 건물이 마음에 들어 바로그렸다. 입다물고 하루 종일 집안에. 있다가 오랫만에. 화우들과 만나 도시락 먹고 열심히…veronicalee (83)in diary • 4 days ago끔찍했던 625 전쟁1950년 6월 25일 그날은 일요일이 었다, 월요일에 학교 소풍이잡혀 있어 무척이나 마음 들떠 있던 내나이 열여섯 여중 생이였다. 38선 부근에서 교전 중이라는 라디오 방송이 있었지만 그저 늘상 있는 교전쯤으로 알고 26일 전교생 소풍 집결지 정능으로 가기 위해 뻐스를 탔었다. 그때는 중 고 생으로 나뉘기…veronicalee (83)in diary • 5 days ago풍경항상 시야가 맑지 못한 노안을 짙어 지는 초록색 수풀을 바라보며 안정 시켜 본다.veronicalee (83)in diary • 6 days ago풍경하지도 지나고 일년의 반이 어영 부영 흘러 가고 여름 한 가운데로 미끄러져 풍덩 빠져 버렸다. 아무쪼록 코로나에 지친 심신을 위로 해 주는 여름이기를 기대해본다.veronicalee (83)in diary • 7 days ago균형 영양식큰아들이 노인에겐 담백질이 필요하다며 쇠고기와 두가지의 균형 영양식을 보내주었다. 캔에 든 영양식은 일반 ,환자식으로 필수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음료식인데 한개는 열양이 300칼로리 이고 또 다른것은 200칼로리 이다. 한개 먹으면 밥 한공기 먹는 수준이 되어 근기가 있다 . 잘먹고 잔병 치레 하지말라는…veronicalee (83)in diary • 8 days ago누리호 발사 성공누리호 발사 성공 ! 꿈이 현실로 다가 오기 까지 30년이 걸렸다 한다. 수많은 연구원들의 땀과 눈물 희생, 300개 이상의 업체들의 협력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 과 국민들의 성원 이 오늘의 결실을 이루어 낸것이다 광복 된후 연필 심 하나도 못만들어 글씨 쓸때 마다 공책이 뜯겨 나가던 후진국이…veronicalee (83)in diary • 9 days ago수국아이패드로 그리다.veronicalee (83)in diary • 10 days ago풍경in diary • 11 days ago손녀의 취준생 딱지 떼던날의 기쁨드디어 손녀가 취준생의 딱지를 떼버렸다. 지난해 후반기 대학 졸업후 여러번의 취직 시험에 실패후 시중 은행에 입사 . 며칠후 회사 연수원에 가서 신입사원 교육을 받는 다고 한다. 온가족이 좋아서 흥분 한 상태이다. 부디 교육 잘 받고 유능한 금융인이 되기를 바란다. 여러번 의 취직 시험엔 1차…veronicalee (83)in diary • 12 days ago보팅 기능 장애 발생며칠 전부터 보팅 기능에 문제점이 발생 했다. 0%에서 100% 까지의 표시가 되지 않고 있다. 나의 의중과는 상관 없이 멋대로 찍히니 내 능력 으로는 고칠 방법이 없어 난감 하다.veronicalee (83)in diary • 13 days ago잘가시게.담낭암으로 고생 하던 망내 동서가 더이상 아픔이 없는 곳으로 오늘 떠났다. 형언 할수 없이 망연한 심정은 모든 생각을 멈춰 버리게 한다.veronicalee (83)in diary • 14 days ago안개비비방울인듯 아닌듯 우산을 써야 할지 말아야 할지 헷갈리게 하는 뿌연 하늘을 올려 본다. 언제 였던가 비온날이… 며칠째 계속 되는 아침 산책길 풍경이 다. 낮에는 안개비가 내리다 말다 참 희한한 날이다. 다른지역은 비가 오는곳도 있는 모양이나 우리 동네는 비내림이 영 인색 하다. 화단에…veronicalee (83)in diary • 15 days ago오랫 만에 대중 교통을 타다.코로나 때문에 대중 교통이 꺼려 져서 집 근처만 뱅뱅 돌며 어디 나가보질 않았더니 오늘 판교에 계시는 오라버니를 만나러 뻐스를 타보았다. 냉방이 잘된 시원한 뻐스를 타 보니 참 오랫만에 어디 여행 가는 기분이 들었다. 디스크 시술후 통증이 조금 가시는듯 하더니 잠시 뿐이고 다시 아파 진통제로 산다고…veronicalee (83)in diary • 16 days ago폴모리아의 여름날의 소야곡을 듣다.한낮 땡볕에는 나가기 싫은 여름이다. 시원한 그늘이 반가운 오후 속수 무책 으로 늘어 지는 심신을 자주 들어온 폴모리아 악단이 연주 하는 여름날의 소야곡 을 들으며 일깨워 본다. 감미 로우면 서도 경쾌한 폴모리아의 음악은 언제 들어도 여운이 남는다.veronicalee (83)in diary • 17 days ago마스크 노예정부에서 야외에서는 마스크를쓰지 않아도 된다고 발표 했는데도 코로나 19 사태로 3년째 써온 마스크가 쉽게 벗어 지지 않느다. 날씨가 더워 오면서 마스크가 답답 하여 벗고 싶은 마음 굴뚝 같지만 오랫동안 써온 마스크를 벗으면 바로 코로나 에 걸릴까 염려 되어 너나 할것 없이 벗지를 못하고 있다 . 사람이…veronicalee (83)in diar • 18 days ago자반증 재발.지난해 봄에 처음 생겼던 자반증이 또생겼다 다리에 좁쌀 크기의 빨간 점이 다리에 퍼져 있어 외면 하고 싶은 상태다. 혈소판 에 문제가 생겨도 자반증이 생긴다 하여 혈액 검사를 해도 이상이 없어 작년엔 스테로이드 치료를 했으나 보기 와는 다르게 통증이나 별다른 증상은 없다. 혈소판 문제가 아닌 자반증…veronicalee (83)in diary • 19 days ago바느질을 하다오늘은 무엇으로 포스팅 할까 궁리 하다가 옛날 한복 치마를 뜯어 무얼 만들기로 했다. 여고 시절 재봉 시간에 배운 원형 뜨기 (평생 잘 써먹었다)로 아주 간단한 잠옷 상의를 만들었다. 몸에 닿는 천이 화학 섬유가 아니라 본견 이라 좋을듯 하다 . 재활용 해서 입으면 언젠가는 버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