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 VIII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 3화

in kr-game •  6 month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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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샤 : 오늘 아침 산책을 하는데 해변에 표류물이 있길래... 그중에 당신 키에 맞을 만한 옷이 있더군요.
아돌 : 어떤 옷인데?
락샤 : 튼튼하게 만들어져서 탐색할 때 입기 좋을 거에요. 자, 이쪽으로 오세요.
[표류촌]
락샤 : 어때요? 선원복보다는 튼튼할 것 같은데...
아돌 : 고마워, 마음에 들어.
락샤 : ...차, 착각하지 마세요. 이 상황에서는 어떤 거라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밖에 없으니까요. 그보다 사하드가 안 보이는 것 같은데요... 사하드를 불러서 출발 준비를 하죠.
사하드 : 오? 아돌이랑 아가씨로군.
도기 : 아돌, 그 옷은 웬 거냐?
아돌 : 어울리지?
도기 : 그래, 꼭 널 위해 만든 것 같은 옷이로구만. 선원복도 나쁘지 않지만 그쯤은 돼야 모험가 티가 나지.
락샤 : 그보다 두 분 다 이런 데서 뭐 하시는 거죠?
도기 : 아니 뭐, 나도 사하드도 배가 고파서 아침 일찍부터 눈이 떠지는 바람에.
사하드 : 역시 아침에는 잘 먹고 잘 싸야지. 안 그러면 영 편치가 않아.
락샤 : 뭐... 저, 정말이지 당신들은 좀 더 어른이라는 자각을 갖고 행동을...
사하드 : 으하하, 뭐야 뭐? 아가씨도 배고프면서.
도기 : 뭐, 건강하다는 증거지.
락샤 : 바, 방금 그건 절대로 저 아니었거든요! 아, 아, 아돌 크리스틴! 당신, 부끄럽다는 생각도 안 드나요?
아돌 : 조심할게.
락샤 : 아, 알면 됐어요!
사하드 : 어쨌거나, 이대로 수색하러 가봤자 제대로 기운도 못 쓰겠군.
도기 : 나도 육체 노동 담당이니까... 우선 식량을 어떻게든 하자고. 그러고 보니 사하드, 당신 어부라고 했었지? 혹시 고기잡이 같은 거 할 줄 아나?
사하드 : 엉? 누구한테 하는 소리냐. 도구 만들 재료를 찾긴 해야겠지만... 뭐, 어떻게든 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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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기 : 그렇다면야 이야기가 빠르지. 아돌, 너희는 사하드와 물고기를 잡아와 줘. 그 사이에 나는 요리를 할 수 있게끔 불을 피워 둘 테니까.
락샤 : 저, 저도요? 낚시 같은 건 한 번도 한 적이...
사하드 : 으하하, 걱정 마. 내가 처음부터 끝까지 알려 줄 테니.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아야지.
락샤 : 으... 아, 알겠어요.
도기 : 맞다, 아돌. 겸사겸사 했다긴 뭐하지만... 마을 안에 너희에게 도움이 될 만한 시설들을 마련했어.
사하드 : 시설이라고?
도기 : ...뭐, 아직 시설이라고 할 정도로 거창한 건 아니지만. 해변에 가는 김에 거기도 한번 확인해 봐.
사하드 : 그래, 잽싸게 돌아볼까. 서두르지 않으면 아가씨 뱃가죽이 등에 붙어버릴 테니.
락샤 : 그, 그러니까, 그건 저 아니라니까요!
사하드 : 모루에 녹슨 망치라. 이건 대체...
아돌 : 무기를 손질할 수 있겠어.
락샤 : 확실히 어느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사하드 : 과연... 간소하긴 하지만 도움은 되겠구만.
락샤 : 그럼 이제 손질하는 데 필요한 소재만 있으면 되는데...
사하드 : 소재라... 그러고 보니 해변에서 이런 걸 주웠는데.
(철광석 5개를 획득했다.)
락샤 : 이건... 쓸 만할 것 같네요. 시간 날 때 시험해 봐요.
사하드 : 여긴 도기가 모은 자재를 보관해 놓았나 보구만.
락샤 : 메모가 붙어 있네요. 어디...

~창고 규칙~ 창고의 자재는 우리 모두의 재산이다. 필요한 물건을 꺼내가는 것은 상관없지만, 동일한 가치가 있는 것을 놓고 갈 것. ㅡ관리인 도기ㅡ

사하드 : 어쩐지 옛날 물물교환 같구만. 으하하, 뭐, 정 필요한 게 있을 때는 편리할 수도 있겠어.
(해변으로 온 아돌 일행은 표류물을 가지고 낚시 도구를 만들어... 사하드에게 가르침을 청하며 낚시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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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드 : 으하하, 물결도 잔잔하고 낚시하기 딱 좋은 날이구만. 좋았어, 팍팍 낚자고!
락샤 : 마, 말씀을 들어도 모르겠는데 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거죠?
사하드 : 기본은 물고기가 있는 곳을 찾아서 거기다 찌를 떨구면 돼.
락샤 : 쉽게 말씀하시는데요, 물고기를 찾기가 어렵진 않은가요?
사하드 : 으하하, 다행히 이 섬은 물고기가 꽤 많이 있는 모양이니까. 그렇게 어렵게 생각할 것 없다고. 다만... 오, 저기다. 둘 다 저길 봐.
락샤 : 저건... 설마...!
사하드 : 그래, 물고기 그림자다. 저기엔 물고기들이 모여 있으니까. 어쩌면 월척도 쉽게 낚일지도 모르지. 낚시를 하려거든 물고기 그림자를 먼저 찾아보는 게 좋을 거야.
락샤 : 그, 그렇군요...
사하드 : 그리고 하나 더... 물고기를 잡으려면 미끼가 있어야지.
(낚시 미끼 10개를 획득했다.)
락샤 : 으으... 예상은 했지만 역시 벌레 종류로군요...
사하드 : 으하하, 역시 현지에서 조달한 미끼가 가장 입질이 좋다니까. 아마 탐색하다 보면 이따금씩 구하게 될 거다. 자, 이젠 듣는 것보다 직접 해 보는 게 빠르겠지. 둘 다 당장 잡아 보자고!
락샤 : 앗! 저도 왔어요...! 꺅!? 새, 생각보다 힘이 세네요... 서, 성공했어요! 보세요! 이걸 제가... 아, 아니. 그, 정말로 잡히길래 놀라서 그만...
사하드 : 잘 됐구만. 초보자 치고는 성적이 좋은걸. 아돌도 아가씨도 꽤 소질이 있는 것 같아.
락샤 : 그, 그런가요...? 그래도 뭐라 해야 하나... 조금 열중해 버렸어요.
사하드 : 으하하, 낚싯대는 줄 테니까 어디서든 잡고 싶을 때 잡도록 해. 그리고 잡은 물고기를 기록해 두면 나중에 도움이 될지도 모르지. 갑자기 생선 구이가 먹고 싶어졌을 때라든지 말이야. 으하하하하!
(낚싯대를 획득했다.)
사하드 : ...좋아, 이만큼 잡았으니 아침 식사로는 충분하겠구만.
락샤 : 그럼 이걸로 대강 일은 끝났네요. 슬슬 불도 준비되었을 테니 도기한테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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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기 : 오, 왔구만. 시설은 다 둘러봤어?
아돌 : 전부 쓸 만하겠던걸.
도기 : 헤헤, 그렇게 말해 주니 준비한 보람이 있구만. 그건 그렇고 고기잡이는 어떻게 됐지?
사하드 : 으하하, 보다시피.
도기 : 오, 꽤 많이 잡았는걸. 좋아, 그럼 당장 요리해 볼까... 자, 어떻게 요리할까.
사하드 : 식재료가 한정되어 있으니 맛을 내려면 연구를 좀 해야겠구만. 가급적 소재의 맛을 살려서 요리하는 수밖에 없겠어.
도기 : 그럼 일단 생선 수프를 만들까. 조리 도구는... 그쪽의 나무를 깍아 만들지.
사하드 : 생선뼈는 따로 나둬라. 나중에 맛있는 국물을 우려내 줄 테니까.
도기 : 오, 좋지.
락샤 : 호, 혹시 당신도 요리할 줄 아나요?
아돌 : 뭐, 못하진 않지.
락샤 : 그, 그런가요...
도기 : 락샤 아가씨는 요리를 잘 못하나? 뭐, 그럴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락샤 : 죄, 죄송해요... 계속 하인들에게 맡겼던지라.
도기 : 그럼 좋은 기회잖아. 누구든 요리할 수 있도록 레시피를 마련해 주지. 이걸 보면서 연습하라고.
락샤 : 가, 감사합니다.
(생선 수프의 레시피를 받았다!)
사하드 : 끄윽... 으하하, 잘 먹었다! 어때, 아가씨. 양껏 먹었어?
락샤 : 예, 예, 덕분에요.
도기 : 무인도라기에 어떻게 되려나 했는데, 식량 문제는 어떻게든 될 것 같군.
락샤 : 자... 아돌 크리스틴. 그럼 슬슬 표류자를 수색하러 출발할까요.
사하드 : 그래, 그렇게 하자고.
도기 : 맞다, 아돌. 출발 전에 바르바로스 선장님께 다녀온다고 한마디 하고 가는 게 좋지 않겠어?
락샤 : 그것도 그렇네요.
도기 : 방금 전에 돌아오셨으니 아직 이 근처에 계실 거야. 미안하지만 직접 찾아봐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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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샤 : 어라, 저건...
바르바로스 선장 : 좋은 아침입니다, 여러분.
앵무새 : 좋은 아침, 좋은 아침!
사하드 : 오오? 방금 그 새가 말한 거요?
락샤 : 앵무새의 일종인 것 같은데...
아돌 : 선장님이 잡으신 겁니까?
바르바로스 선장 : 흠, 오늘 아침 이 부근을 돌아보고 있는데 따라오더군. 이렇게 말을 가르쳐 두면 여러모로 도움이 되겠다 싶어서 말일세.
사하드 : 오오, 과연... 그나저나 새 주제에 똘똘하구만.
바르바로스 : 예, 벌써 인사는 익힌 것 같고, 꽤나 소질이 있는 새로군요. 흠, 이름을 지어 주어야겠군...
사하드 : 말이라고 하니까 생각났는데 얼마 전부터 우리 딸도 말을 하기 시작했어.
락샤 : 흠~ 따님이 말을요... 어, 네에에에!? 다, 다, 당신 기혼자였어요?
사하드 : 오? 그야 뭐. 미리 말해 두는데 우리 마누라는 아가씨랑 맞먹을 정도로 미인이라고.
락샤 : 그, 그런가요... 왠지 어떤 분이신지 궁금하네요.
사하드 : 으하하, 여기서 탈출하거든 꼭 한번 만나러 오라고. 외지에서 사람이 오는 일이 별로 없는 곳이라 기뻐할 거야.
락샤 : 예, 생각해 볼게요...
사하드 : 선장님의 자제분은?
바르바로스 선장 : 쑥스럽습니다만, 저도 어린 딸이 있습니다...
사하드 : 으하하, 그거 좋구만! 그럼 피차 꼭 살아 돌아가야겠수다!
바르바로스 선장 : 후후, 물론입니다. 그런데 아돌, 수색을 나가기 전에 의논할 게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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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 : ??
바르바로스 선장 : 표류촌을 건설하려면 여러 자재가 필요하네만... 나와 도기가 분담해도 수집하는 데 제법 시간이 걸릴 것 같아서 말일세. 그래서 자네들도 수색을 하면서 자재 조달에 협력해 주었으면 하네.
락샤 : 그건 문제없겠지만...
사하드 : 마을의 자재라면 목재나 돌을 말하는 거요?
바르바로스 선장 : 글쎄요, 뭘 만드느냐에 따라 필요한 자재가 달라질 테지요. 그래서 이 게시판에 자세한 내용을 적어 둘까 합니다. 그 밖에도 의뢰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여기에 적을 생각입니다.
사하드 : 그렇군...
락샤 : 마을로 돌아오면 가능한 꼬박꼬박 확인하도록 하죠.
바르바로스 선장 : ㅡ내 이야기는 끝일세. 그럼 아돌, 표류자 수색에 나서 주게. 모쪼록 잘 부탁하네.
사하드 : 그러고 보니 표류자 수색이라면 어딜 수색하면 되지? 도기가 어디서 뭘 봤다며 힌트를 줬던 것 같은데...
락샤 : 정말이지... 대체 뭘 들은 건가요?
사하드 : 으하하, 미안, 미안.
락샤 : 아돌 크리스틴... 어느 쪽으로 가야 할지 기억하고 있겠죠?
아돌 : 남쪽으로 가자.
락샤 : 맞아요, 역시 모험가네요... 뭐, 기억하는 게 당연하지만요. 남쪽에 있는 해변에서 발자국을 봤다고 했어요. 우리도 헤메지 않도록 지도를 확인하면서 가 보죠.
[이름 모를 해안]
락샤 : 이건...
사하드 : 오? 아무래도 커다란 나무가 쓰러져서 길을 막아 버린 모양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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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샤 : 지나가기는 힘들겠네요...
사하드 : 목적지는 이 너머잖아? 어떻게든 치워 보는 수밖에.
락샤 : 이, 이걸... 우리들끼리요?
사하드 : 으하하, 일단 아가씨는 거기서 쉬고 있어. 우선 나랑 아돌이...
새된 목소리 : 빨간 거, 발견! 아돌 발견!
사하드 : 엉? 아가씨, 이상한 소리 내지 마.
락샤 : 저, 저 아니에요! 위에서 들렸던 것 같은데요...
사하드 : 이 녀석은... 선장 어른이 말을 가르치던 앵무새였지?
락샤 : 예, 그런 것 같네요. 그러고 보니 너... 이름은 정해졌니?
앵무새 : 이름... 이 몸, 이름, [리틀 패로]
사하드 : 오오, 말 잘하는데.
락샤 : 리틀 패로... 그게 네 이름이구나.
리틀 패로 : 리틀 패로, 전녕.
사하드 : 전녕? 대체 뭔 말이래?
리틀 패로 : 전녕, 이것저것 전달한다.
락샤 : 혹시 [전령] 이라고 하는 것 아닐까요?
리틀 패로 : 이 몸, 전달한다. 먹이, 받는다.
사하드 : 오? 가 버렸는데.
락샤 : 아무래도 전령을 맡기려면 아직 더 훈련시켜야 할 것 같군요.
사하드 : 별수 없지... 좋아, 아돌! 우선 작업에 착수해 보자고.
(그 뒤 아돌과 사하드는 어떻게든 쓰러진 나무를 치우려 했으나... 거목은 두 사람의 힘으로는 꿈쩍도 하지 않았고 부질없이 시간만 흘러갔다. 일단 표류촌으로 돌아가서 상의하자고 결론을 내린 그때ㅡ)
도기의 목소리 : 이봐~! 아돌!
락샤 : 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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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샤 : ...그럼 리틀 패로에게서 듣고 달려와 주신 건가요?
도기 : 뭐, 그렇지.
바르바로스 선장 : 후후, 벌써 이렇게 도움이 되다니. 이 상황에서 연락을 주고받으려면 꼭 필요한 존재가 될 걸세.
사하드 : 야, 놀랐다 인석아. 거 똘똘한 녀석이었네그려.
리틀 패로 : 이것저것 알려 주마. 감사하게 생각해라. 그러니까, 먹이, 내놔라.
락샤 : 서, 선장님이 가르치셨다기에는 입이 좀 험한 것 같기도 한데요...
리틀 패로 : 사하드, 덤벙이! 락샤, 무섭다!
사하드 : 엉?
바르바로스 선장 : 흠...
도기 : 아... 내가 말 걸던 사이에 이것저것 외워 버렸나 본데... 자칫했다간 쓸데없는 말까지 전하게 생겼군.
락샤 : 그, 그건... 피차 조심하는 게 좋겠군요.
도기 : 그, 그래... 그건 그렇고 아돌, 이게 길을 막고 있다던 그 나무냐?
아돌 : 그래, 좀 도와줘.
도기 : 물론이지. 그러려고 온 건데. 이 도기 님이 오셨으니 맘 편히 있으라고.
바르바로스 선장 : 흠, 그럼 바로 시작할까.
도기 : 좋았어, 후딱 치워 보실까!
락샤 : 예!
사하드 : 오냐!
리틀 패로 : 오케이~!
바르바로스 선장 : 음!
(도기와 바르바로스가 가세했음에도 쓰러진 거목을 치우기는 쉽지 않았다. 결국 망설이던 락샤도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고... 다들 진흙투성이가 되었지만 가까스로 길을 틀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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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함께 힘을 모아 쓰러진 거목을 치웠다!)
사하드 : 으헥, 역시 지치는구만...
락샤 : 저, 저도요... 하지만 덕분에 드디어 건너편으로 갈 수 있게 되었군요.
사하드 : 으하하, 선장님이랑 다른 사람들이 안 왔으면 대체 어떻게 되었을지...
락샤 : 앞으로도 지나갈 수 없는 곳이 있을 때는 도움이 필요해질지도 모르겠군요. 만일 표류자 여러분을 발견한다면 협력을 구할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요...
사하드 : 뭐, 이렇게 꾸준히 해나가는 수밖에.
리틀 패로 : 아돌! 아돌!
락샤 : 리틀 패로... 너 아직 이 주변에 있었니?
리틀 패로 : 이 몸, 하늘에서 봤다. 가르쳐 주마. 감사한 줄 알아라!
(주변의 이벤트 포인트가 지도에 기록되었다.)
사하드 : 이건... 여기 뭐가 있는데?
리틀 패로 : 알 게 뭐냐! 이 몸, 새. 뭔지는 모른다. 직접 알아봐라!
사하드 : 으하하, 웃기는 녀석이야.
락샤 : 뭐, 단편적인 정보긴 해도 고맙네요. 자, 이제 괜찮아요. 슬슬 출발하죠.
[백사곶]
(새로운 로케이션, 푸른 바위를 발견했다!)
락샤 : 여긴... 저도 모르게 넋을 잃고 보게 되는 경치네요.
사하드 : 오, 특이한 곳이고 하니 표식으로 삼기도 좋겠구만.
락샤 : 지도에도 잊지 말고 적어 두죠.
(표류자로 보이는 인물이 서성이고 있다. 말을 걸어 볼까?)
앨리슨 : ...여긴 대체 어디지? 여보... 어디로 간 거야...
사하드 : 으하하, 드디어 찾았다.
앨리슨 : 앗... 누, 누구!?
락샤 : 안녕하세요, 혹시 롬바르디아호의 승객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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