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 VIII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 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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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샤 : 어머, 저쪽에...
잘 차려입은 남성 : 아야야야! 바, 발이... 내 발이... 이, 이놈아, 빨리 어떻게 좀 하거라!
온화해 보이는 남성 : ...움직이지 마십시오. 아무래도 발목을 삔 것 같군요. 별일 아니긴 합니다만 만일을 위해 부목을 대 두도록 하지요.
잘 차려입은 남성 : 으음, 대체 왜 내가 이런 꼴을 당해야만 하는 거냐? 애초에 배만 가라앉지 않았더라면 일이 이렇게는 되지 않았을 것이다!
온화해 보이는 남성 : 어라...
잘 차려입은 남성 : 흐이익! 너, 너희는 누구냐? 어디서 나타났는가!?
락샤 : ...두 분 모두 낯이 익군요.
사하드 : 보아하니 롬바르디아호의 승객인 모양이지.
잘 차려입은 남성 : 뭐냐?
사하드 : 비싸 보이는 옷을 입고 계시는데, 댁은 대체 뭐 하는 사람이우?
잘 차려입은 남성 : ...어, 어흠, 나 말이냐? 나의 이름은 커란. 자랑스러운 로문 제국 귀족이니라!
락샤 : 로문 제국의...
사하드 : 거기 댁은?
온화해 보이는 남성 : 저는 키르고로. 개업한지 얼마 안 되는 의사입니다.
사하드 : 오? 의사라... 여러모로 든든하겠는걸.
커란 경 : 흠...
키르코르 : 저, 그래서 당신들은 누구십니까?
(아돌 일행은 자기소개를 하고 두 사람에게 상황을 설명했다.)
커란 경 : 저, 저, 저주받은 무인도라고? 앞으로 대체 어떻게 되는 것이냐!? 배를... 누가 배를 준비하거라! 이, 이런 섬에서는 한시라도 빨리 탈출해야 하느니라!
사하드 : 으하하, 그게 되면 고생은 안 하지. 그래서 두 분은 이런 데서 뭘 하고 있었던 거요?
키르고르 : 예, 저희는 한동안 표류했던 곳에서 머물렀습니다만... 기다려도 구조하러 올 기색이 없어 민가를 찾아 걸어온 겁니다. 설마 무인도였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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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드 : 과연...
키르고르 : 일단 상황은 이해했습니다. 저희는 그 표류촌에 의지하는 게 좋겠군요.
커란 경 : 커흐흑, 이 무슨 일이더냐... 음? 흐흐흐... 여봐라, 거기 계집애!
락샤 : 어... 저 말씀이신가요?
커란 경 : 아무래도 보아하니 이 나와 같은 귀족인 모양이구나. 어느 가문의 여식인지 이름을 대거라!
락샤 : ...가르만 귀족, 로즈웰가의 딸입니다.
커란 경 : 가르만... 그럼 지방 귀족인가? 로즈웰... 글쎄, 최근 어디선가 그 이름을 들었던 듯한...
락샤 : ......
커란 경 : 뭐 됐다. 로즈웰의 여식이여. 날 부축하도록.
락샤 : 왜, 왜 제가...
커란 경 : 그 표류촌인가 하는 곳까지 네가 데려가 줘야겠다. 어쨌든 나는 보다시피 다리에 부상을 입었노라.
락샤 : 뭐...
커란 경 : 자 자, 어서 하거라. 뭣하면 업어도 된다만?
키르고르 : 커란 경... 곤란하군요.
도기의 목소리 : ...표류촌이라면 내가 안내하지.
커란 경 : 뭐라?
락샤 : 당신은... 왜 여기 계시죠?
도기 : 아니 뭐, 볼일이 좀 있어서 요 근처까지 왔는데... 이 녀석이 하늘에서 아돌이랑 너희를 찾았다고 하길래.
리틀 패로 : 아돌, 발견! 빨간 거, 발견!
사하드 : 오오, 과연.
도기 : 마침 지금 표류촌으로 돌아가려던 참이야. 저기 두 분도 이참에 데려가도록 하지.
커란 경 : 누, 누가 너 같은 누추한 거한 따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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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기 : 아돌과 락샤 아가씨는 다른 승객들도 찾아야 하니까. 여기서 탈출하고 싶다면 살아남은 자들끼리 힘을 합쳐야지 않겠소. 협력해 주실 수 없겠소이까?
커란 경 : 흐, 흥, 알겠다. 어서 데려가거라!
도기 : 업지 않아도 괜찮겠소?
커란 경 : 필요 없다, 직접 걷겠다!
락샤 : 하아, 감사합니다. 덕분에...
사하드 : 으하하, 거참 곤란한 아저씨로세.
키르고르 : 아돌 군... 이라고 했지요. 잠깐 괜찮겠습니까?
아돌 : ??
키르고르 : 그... 모험가라니, 재미있는 직업이군요.
아돌 : 저도 마음에 듭니다.
키르고르 : 예, 당신에게 어울리는 멋진 직업인 것 같습니다. 그 모험가인 당신을 믿고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어서... 실은 저희가 도착했던 곳에 표류자가 한 명 더 남아 있습니다.
아돌 : 어떤 분이십니까?
키르고르 : 그게... 굉장히 차분하신 여성분이십니다. 아마 지금도 거기 남아 계시지 않을까 싶어서...
락샤 : 그렇다면 걱정인데요... 위치는 어디쯤이죠?
키르고르 : 이 숲을 빠져나가면 해안이 나옵니다만, 아직 그 부근에 계실 겁니다. 만일 보시거든 말을 걸어 주셨으면 좋겠군요.
사하드 : 혼자 남아 있는 건가... 거참, 불안할 텐데.
카르고르 : 예, 다부진 분이시긴 하지만 아무래도 여성분이고 하시니... 여기로 오는 와중에도 계속 마음에 걸리더군요.
락샤 : 알겠어요. 바로 가도록 하죠.
키르고르 : 예, 잘 부탁드립니다. 그럼 전 이만 실례하겠습니다. 여러모로 감사했습니다.
락샤 : 역시 의사 선생님 다우시네요... 견실하신 분이신 것 같아요. 그에 비해 저 커란 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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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드 : 으하하, 얼른 숲을 빠져나가면 나온다는 해안이라는 곳으로 가 보자고.
(커란 경과 키르고르가 표류촌에 합류하게 되었다!)
락샤 : 이, 이건 설마...
사하드 : 흐이이익! 시, 시체!?
락샤 : 우리가 오기 훨씬 이전에 죽은 것 같아요... 복장을 보면 전에 발견했던 해적의 동료일지도 모르겠네요. 어라? 이건... 특이한 장갑이 떨어져 있어요. 탐색에 쓸 수 있을지도 모르겠는데요...
락샤 : 사하드, 주워 주시겠어요?
사하드 : 내, 내가 말야!?
락샤 : 이런 건 남성이 솔선해서 행동해야 하는 법이라고요.
사하드 : ...사, 살아남기 위해서다. 꿀꺽... 부디 평안하길...
(그립 글러브를 획득했다.)
락샤 : 모처럼이고 하니 바로 착용해 보는 게 어때요?
사하드 : 에이, 기왕 이렇게 됐으니.
(모험구 [그립 글러브] 를 착용했다.)
[일곱 빛깔 폭포]
새된 목소리 : 비상 사태!
락샤 : 저 목소리는...
사하드 : 패로 녀석인가?
리틀 패로 : 아돌, 비상 사태!
사하드 : 뭐야 뭐? 일단 우리도 바쁜 몸인데.
락샤 : 비상 상태... 무슨 일이라도 있는 걸까요?
리틀 패로 : 짐승들, 잔뜩! 표류촌, 위기!
사하드 : 지, 짐승들이라고... 대체 무슨 소리야?
리틀 패로 : 빨리 돌아가라, 빨리 돌아가라!
락샤 : 아무래도 사태가 심상찮은 것 같네요. 아돌 크리스틴, 어쨌든 표류촌으로 돌아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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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촌]
도기 : 아돌! 다행이다, 돌아왔구나.
락샤 :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요?
도기 : 아, 그게 말이지. 침착하게 들어주었으면 하는데... 아무래도 표류촌이 짐승 떼한테 둘러싸인 것 같아.
락샤 : 짐승 떼...
사하드 : 패로가 이야기한 대로군...
도기 : 최근 들어 짐승들이 살기등등하다 싶긴 했는데... 어쨌든 자세한 건 바르바로스 나리랑 이야기하자고.
락샤 : ...둘러싸고 있는 짐승들은 얼마나 되죠?
도기 : 정확히 몇 마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씩 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 같아. 혹시 이런 일도 있을까 싶어서 대비책으로 울타리를 만들기도 했는데... 설마 정말로 도움이 되는 날이 올 줄이야.
사하드 : 어허허, 이거 참... 영역을 어지럽힌 인간들한테 화가 난 건가?
락샤 : 그건... 그럴 수도 있겠네요.
커란 경 : 흠...
앨리슨 : 어, 어떡하면 좋죠...
바르바로스 선장 : 여기는 주변이 암벽으로 둘러싸여 있어 몸을 지키기에는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바깥으로 달아나는 게 오히려 더 위험할 겁니다.
카르고르 : 과연, 그 말씀도 일리 있군요.
사하드 : 그, 그럼 결국 어떻게 하면 되지?
바르바로스 선장 : 나중 일을 생각해서라도 여기를 지키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 함께 짐승들과 맞서 싸웠으면 합니다.
사하드 : 마, 맞서 싸운다고 해도... 뭔가 작전이라도 있나?
도기 : 그래, 짐승들이 쳐들어올 만한 루트는 두 개뿐이야. 하나는 남쪽 해변으로 오는 루트... 그리고 또 하나는 북쪽 산을 넘어오는 루트야.
바르바로스 선장 : 음, 그러니 우리도 둘로 나뉘어 짐승들을 요격합시다. 아돌, 자네는 락샤 씨, 사하드 씨와 함께 해변을 방어해 주게. 남은 우리는 모두 함께 산 쪽을 요격하려 하네. 어때, 부탁해도 괜찮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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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 : 물론입니다.
바르바로스 선장 : 고맙네, 자네에겐 무리한 부탁만 해서 미안하군... 그럼 준비가 되는 대로 각자 정해진 위치로 가 주십시오. 여러분의 무운을 빕니다!!
(도기에게 말을 걸면 [요격전] 이 시작됩니다. 충분히 준비를 갖춘 뒤 도기에게 말을 걸어 출격해 주십시오.)
도기 : ...알겠지, 준비가 되거든 요격 지점에서 대기해 줘. 준비는 됐냐?
사하드 : 보아하니 짐승들은 아직 안 온 모양이지.
락샤 : ...이 울타리를 돌파하게 만들었다간 마을로 진입하게 되겠군요.
사하드 : 꿀꺽... 최종 방어선이라는 건가. 여기에 짐승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싸워야겠군... 엉? 저게 뭐지?
락샤 : 과연, 괜찮은 생각이군요... 아마 짐승들의 주의를 끄는 미끼일 거에요. 짐승이 저기에 주의를 빼앗기면 요격하기 쉬워질지도 모르겠군요.
사하드 : 그럼 저것도 가능한 한 지키는 게 좋다는 얘기가 되나.
락샤 : 예, 최종적으로는 울타리를 돌파하지 못하게끔 하면 될 테고... 가급적 미끼를 남겨야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수 있을 거에요.
사하드 : 조, 좋아. 각오 단단히 해야겠군. 아돌, 네가 기합 한번 넣어 주지 그러냐?
아돌 : 반드시 여길 사수해내자!
락샤 : 로즈웰의 이름에 걸고!
사하드 : 좋았어! 미안하지만 여긴 우리 근거지라고.
도기의 목소리 : 아돌, 상황은!?
아돌 : 현재로서는 괜찮아.
도기 : 그런 것 같군. 이쪽도 어떻게든 몰아냈다. 하지만 나와 나리가 조사한 바로는 놈들은 이 정도가 아닐 거란 말이야.
사하드 : 꿀꺽... 또, 또 온다고?
락샤 : 후우... 정신을 바짝 차려야겠네요.
도기 : 그래, 잘 부탁해. 그리고 또 하나... 앞으로 이쪽에 여유가 있을 때는 너희를 원호해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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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드 : 원호라고?
도기 : 그래, 인원수를 감안하면 아돌이랑 댁들 쪽이 벅찰 거란 말이지. 상황을 봐서 그때 여유 있는 녀석이 달려가서 엄호하기로 하자고.
락샤 : 과연, 그거 고맙군요.
도기 : 좋아, 그럼 나도 슬슬 담당 구역으로 돌아가야지... 양쪽 다 방심하지 말고 가자고!
사하드 : 으헥, 계속 싸웠더니 역시 힘들구만...
도기 : 그 녀석들, 드디어 주변에서 물러난 모양이야.
락샤 : 예, 이제 안심해도 되지 않을까요.
앨리슨 : 저, 저 아직도 다리가 떨려요...
바르바로스 선장 : 저희가 여러분을 지켜야 하는 마당에... 되레 힘을 빌리게 되어 면목이 없습니다.
사하드 : 뭐, 어쩔 수 없잖수. 그놈들을 상대하려면 힘을 합칠 수밖에 없으니까.
도기 : 그나저나 바르바로스 나리... 상황을 보니 앞으로도 짐승들이 습격해올 것 같습니다.
바르바로스 선장 : 음, 짐승들을 상대하려면 마을 수비를 더 강화해야 할 것 같네.
락샤 : 거들어 주실 분도 더 많은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돌 크리스틴, 표류자 수색도 좀 더 속도를 내야겠어요.
바르바로스 선장 : 아돌, 자네들이 와 줘서 정말로 살았다네. 앞으로도 짐승들이 습격해오면 리틀 패로에게 연락을 부탁할 생각이네. 만일 올 수 있다면 가능한 요격에 참가해 주게나.
아돌 : 노력하겠습니다.
바르바로스 선장 : 음, 표류자 수색도 중요하니까. 그때그때 상황을 봐서... 아돌, 자네가 참가 여부를 판단해 주게.
락샤 : 자, 그럼 다시 표류자를 찾으러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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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소]
키르고르 : 오, 아돌 군. 몸은 좀 어떤가요?
아돌 : 여긴 설마...
키르고르 : 예, 바르바로스 선장님께서 부탁하시기에... 간소하긴 합니다만 [진료소] 를 개설했습니다. 약 조제는 앞으로 여기서 담당하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당신을 만나기 전에 묘하게 복잡한 곳까지 헤메 들어갔었지요. 거기에는 강한 독을 지닌 짐승들이 돌아다니고 있으니 주의하십시오. 여기서 해독제를 만들어 드릴 테니 가지고 가세요.
[융기 산호의 숲 최심부]
락샤 : 아돌 크리스틴, 안쪽에... 뭔가 있는 것 같아요!
사하드 : 바, 바, 방금 그거 대체 뭐야!?
락샤 : 몸의 색상을 변화시켜 주변 풍격에 녹아든 것 같아요. 어쩐지 묘한 기척이 느껴진다 싶더라니...
사하드 : 오, 오는 것 같은데!
[바닷소리 해변]
(표류자로 보이는 인물이 서성이고 있다. 말을 걸어 볼까?)
카트린 : ...흠, 너희는 누구지?
락샤 : 롬바르디아호의 승객이시죠? 키르고르 씨한테서 당신 이야기를 듣고 마중을 나왔어요.
(아돌 일행은 자신을 소개하고 여성에게 상황을 설명했다.)
카트린 : 무인도... 이제야 납득이 가네. 나에 대해 알려 주신 키르고르 씨에게는 감사해야겠는걸. 그건 그렇고... 거기 빨간 머리... 허리에 찬 검은 주운 거야? 상당히 낡은 데다 이도 심하게 빠졌고 녹도 슬었는걸. 실력은 있어 보이지만 검이 그렇게 무뎌서야 제대로 힘을 못 쓸 텐데... 그 레이피어는 좋은 물건이긴 하지만 제대로 날이 서 있지 않네. 검신이 지저분한 걸 보니 창고에 넣어뒀던 연습용 검이라도 꺼내온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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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샤 : 아... 한 번 본 것만으로...
카트린 : 당신 무기는... 완전히 글러먹었네. 그런 걸 계속 휘둘렀다간 조만간 몸이 상할걸.
사하드 : 으하하, 두 손 들겠는걸. 안 그래도 허리가 아프더라고...
카트린 : 용케도 그런 무기로 저 숲을 빠져나왔네.
아돌 : 당신은 대체?
카트린 : 내 이름은 카트린. 대대로 대장간을 운영하는 집안 출신이야. 대장일에는 약간 자신이 있지.
락샤 : 대장간... 그럼 저희 무기 손질을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카트린 : 물론... 이라고 하고 싶지만 나도 설비 없이는 방도가 없겠는걸. 대장간만 있다면 무기를 벼릴 수도 있겠지만...
사하드 : 섬 안쪽으로 갈수록 짐승들도 더 고약해지는 데다, 이 세이렌 섬에서는 새로 사는 건 꿈도 못 꿀 일이니. 가능하다면 꼭 부탁하고 싶은데...
락샤 : 표류촌에 대장간을 만들 수 없을까요... 아돌 크리스틴, 선장님이나 도기에게 의논해 보는 게 어떨까요?
사하드 : 그래, 얼른 표류촌으로 돌아가자고.
(아돌 일행은 카트린을 데리고 일단 표류촌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그 뒤 바르바로스와 도기에게 의논해서 표류촌에 대장간을 만들기로 했다. 급조품이나마 표류물을 이용해 화덕과 풀무가 준비되었고... 카트린이 그런대로 대장일을 할 수 있는 설비가 갖춰졌다.)
[표류촌]
(카트린이 표류촌에 합류하게 되었다!)
카트린 : 흠...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준비는 이 정도면 되겠어. 화덕의 부족한 화력은 이걸로 보충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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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cool!

Muy entreteni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