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로봇대전 W 38화

in krsuccess •  15 day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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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다 : 녹색 별의 유산과 함께 너희도 이곳에서 죽어라. 그게 너희가 도착할 길이다.
히이로 : 공격목표 엑스트라 인텔리젼스 01!
파스다 : 뭣이!? 이자는 날 앞에 두고서도 전혀 공포를 느끼지 않는단 말인가!
코우지 : 간다 존다의 두목! 도쿄 타워를 네놈의 무덤으로 만들어서 새로운 관광지로 만들어 주지!!
파스다 : 어리석은... 아직 스스로의 미력함을 모르는가...
코우지 : 비록 내가 약해 빠졌더라도 네놈 같은 악당에겐 질 수는 없어!
료마 : 간다 존다! 널 쓰러뜨리고 이 싸움을 끝내겠다!
파스다 : 어리석은... 여기서 날 부수면 그건 이 별의 종언을 의미한다.
료마 : 그런 건 우리가 있는 한 절대로 일어나지 않아!
파스다 : 마음 약한 자들아, 나와 하나가 되라. 그것만이 이 우주에서 살아남는 방법이다.
소스케 : 거절한다. 너와 같은 독선적인 지도자 아래에 붙을 생각은 없다.
파스다 : 마음 약한 자들아... 아직 스스로의 미력함을 모르는가.
카즈마 : 거만한 척 하지마라! 크다고 다 쫄거란 생각은 버려! 이쪽은 작지만 기합과 근성만은 네놈에게 지지 않는다!!
가이 : EIㅡ01! 이 싸움, 나와 너 어느 쪽이 쓰러지느냐다!
파스다 : 마음 약한 자들아... 너희들은 이 우주에선 살아나갈 수가 없다.
가이 : 확실히 우리의 힘은 작아... 하지만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 그것을 모은 힘을 너에게 보여주지!
파스다 : 이럴 수가! 이런 일이 일어날 리가 없다!! 난 죽지 않는다! 기계 생명체는 불사신... 이다...
메구미 : 해치운 거야?
루리 : EIㅡ01 에너지 레벨 제로... 완전히 소멸했음을 확인.
쥰 : 라담도 모두 후퇴한 것 같아.
유리카 : 해냈어요! 베르터의 완벽한 승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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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건 : 나의 역할은 끝났나...
블레이드 : 기다려 오건. 너에게서 듣고 싶은 게 있다!
오건 : 테카맨 블레이드... 지금은 너의 질문에 대답할 수는 없다...하지만 언젠가 나도 너와 함께 싸울 날이 올지도 모르지.
블레이드 : 오건...
오건 : 또 만나자 블레이드...
레이피어 : 오빠... 저 사람은?
블레이드 : 모르겠어... 하지만... 분명 우리의 동료야... 난 그렇게 믿고 싶어...
아리아 : 그럼...
미히로 : 저기... 당신은 도대체?
아리아 : 분명 또 만날 수 있을 거야. 그때까지 건강해, 미히로.
카즈마 : 뭐였던 거야, 그 녀석... 상당히 박식한 것 같던데...
미히로 : 그치만 그 사람... 내 이름을 알고 있었어...
듀오 : 일단 돌아가자. 역시 오늘은 지쳤어.
카토르 : 오늘의 승리는 가이 씨들 덕분이네요.
가이 : ......
마모루 : 그럴 수가! 모두들 대답을 해요!!
마이크 : 모두들! 아침이야!! 우린 승리했잖아!!
이네스 : ...탄환X가 한계 이상의 힘을 불태운다면, 그 후에 기다리는 건 불타버린 재만이...
아키토 : 그럼... 가이들은...
이네스 : 설명은 필요 없겠죠...
히이로 : 그리고 저 남자들은 그것을 알면서도 탄환X를 발동시켰다...
카즈마 : 왜! 왜 죽는다는 걸 뻔히 알면서 그런 짓을!!
소스케 : 그 상황에 있어서 가장 효과적인 전술이었기 때문에... 아니, 그래선 설명이 부족하다...
블레이드 : 저 녀석들은 용자였어... 그게 대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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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마 : 하지만... 하지만!!
파라 공주 : 가이 씨...
페가스 : 빙룡... 염룡...
마오 : 볼포그... 임무에 목숨을 바치다니, 더할 나위 없이 당신답지만... 그래도...
아카네 : 아니야... 아니지! 골디맥!!
코가네 : 우리들은 시로가네에 이어서... 소중한... 동료를 잃었다...
브레스 : ...모두들... 용자들을 향해 묵념을...
시호미 : 네...
마모루 : 아니죠? 가이 형! 갸레온! 모두 대답을 해요! 눈을 뜨란 말이에요오! 가이 형, 대답해요오오!!
파라 공주 : 고라이온이 울고 있어...
코가네 : 이, 이건!?
마모루 : 으... 으으... 으으으...
가이 : 왜 그래 마모루... 베르터의 대원이 그러면 못쓴다...
마모루 : 아앗!?
블레이드 : 가이!!
사야카 : 모두들... 모두들 살아났구나!!
초룡신 : 네!
빅 볼포그 : 저희들은 살아 있습니다!
골디맥 : 당연하지! 우린 그 정도로 쓰러지지 않아!
마이크 : 모두들! 최고야!!
아카츠키 : 이건 기적이로군.
아키토 : 아니야... 이건 그들의 힘이야!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용자의 힘이라고!
가이 : 자, 돌아가자 마모루...우리의 승리를 모두에게 보고하는 거야.
마모루 : 응! 가자, 가이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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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G 메인 오더 룸]
타이가 : 잘 해주었네 가이! 그리고 베르터의 제군!
가이 : 장관님... 이걸로 존다의 위협은 사라졌군요.
타이가 : 그 EIㅡ01이야말로 2년 전에 운석으로서 지구에 온 최초의 존다... 그것을 쓰러뜨리고 도쿄의 플랜트를 파괴한 지금 존다는 파괴했다고 봐도 좋겠지.
미코토 : 고마워 가이...
가이 : 미코토...
미코토 : 2년 전에 그 EIㅡ01이 지구에 떨어졌을 때 우리 부모님이 휘말려서 돌아가셨지... 고마워 가이... 아버지와 어머니의 복수를 해줘서...
가이 : 고맙다고 해야 할 건 나야 미코토. 네가 없었다면 오늘까지 난 싸워올 수 없었을 테니까.
브레스 : 그런데 놀랐습니다 라이가 박사님. 마이크 군에게 그런 기능이 있었을 줄이야...
라이가 : 으하하하하! 마이크와 디스크X야말로 인류의 구세주지! 어떠냐 레오? 내 위대함을 알았느냐!
레오 : 흥... 뭐 이번엔 라담 나무를 파괴한 공헌을 봐서 큰 소리를 치는 것을 용서해주지.
브레스 : 확실히 그 디스크X가 있다면 인류는 라담의 위협으로부터 구원받을지도 모르겠군요.
라이가 : 음...이미 대 라담 나무만이 아니라 대 존다 등의 용도에 따른 디스크의 개발도 시작되어 있지.
스탈리온 : 디스크X는 생산하는데 막대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유일한 난점이죠.
레오 : 그럼 써먹을 수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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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가 : 무슨 소리냐! 디스크X가 양산되는 날에는 네 코를 납작하게 만들어주마!
프리만 : 죄송합니다 타이가 장관님. 라이가 박사님께 라담의 데이터를 비밀리에 제공한 것은 접니다.
타이가 : 상관없네 프리만. 자네가 한 일이니 적을 속이려면 아군을 속이려는 생각이었겠지... 군의 눈을 베르터로 끌게 한 후에 라이가 박사님께서 디스크X를 완성시킨다는 계획인가?
프리맨 : 훗...
미유키 : 오빠... 난 이대로 GGG 아메리카로 돌아가서 라이가 박사님을 도울게.
D보이 : 몸은 괜찮아 미유키?
미유키 : 이제 걱정하지마. 라이가 박사님의 치료 덕분에 나도 싸울 수 있게 되었으니까. 도쿄의 라담 나무는 존다를 감지하고 일찍 꽃을 피웠지만 세계 각지의 라담 나무도 언젠가 꽃을 피우는 날이 올 거야... 난... 라이가 박사님과 함께 디스크X를 양산해서 그 전에 모든 라담 나무를 말라버리게 할 거야.
D보이 : 알았어 미유키... 라담과는 내가 싸울게. 넌 라담 나무를 부탁한다.
미유키 : 하지만 조심해 오빠. 내 안의 라담의 기억이 다른 적을 경고하고 있어.
D보이 : 뭐?
미유키 : 마스터 프로그램... 그게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늘의 싸움 후로 그 경고가 더욱 강해진 것 같은 기분이 들어...
타이가 : 박사...
레오 : 음...
D보이 : ...알았어 미유키. 너의 그 말을 마음 속에 담아둘게. 하지만 우리들은 지지 않아. 그러니 넌 안심하고 자신의 싸움에 전념해줘.
미유키 : 응... 또 만나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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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G 의무실]
카나메: ...으응... 소스케... 여긴... 어디야?
소스케 : 눈을 떴나, 치도리... 여긴 베이 타워 기지의 의무실이다. 넌 라담의 습격으로 정신을 잃었고, 싸움 후에 이곳으로 옮겨졌다.
카나메 : 맞아! 라담은!? 그 존다의 배리어는!?
사야카 : 안심해 카나메. 네 덕분에 베르터는 존다를 쓰러뜨렸어.
코우지 : 보여주고 싶었다니깐. 도쿄 타워 같은 존다의 두목의 모습을 말이야!
카나메 : 그렇게나 굉장한 것을 상대로 이겼구나...
소스케 : 모든 건 네 덕분이다, 치도리...
카나메 : 뭐? 그런가... 난... 기절했을 때 상황은 전혀 기억나지 않는데...
소스케 : ...나중에 대령님이 너와 이야기를 하고 싶으시다더군. 미리 시간을 비워뒀으면 한다.
카나메 : 네 상관님 말이구나. 뭐, 한 번 정도는 인사를 해둬야지.
소스케 : ...그리고 이것을 받아줘.
사야카 : 우와... 멋진 귀걸이네. 좋겠다 카나메!
카나메 : 소스케... 이걸 나한테?
소스케 : 이번 일에 대한 보답이기도 하다. 받아다오.
하야토 : 훗... 제법이군, 소스케. 널 조금 다시 봤다.
료마 : 그런가... 도쿄로 쇼핑을 갔던 건 이걸 사기 위한 것이었군.
소스케 : 아니... 이건 내가 만든 거다.
하야토 : 훗... 소스케, 내 안에서 너의 주가가 급상승했다.
카나메 : ...그런데 몰랐어... 소스케에게 이런 특기가 있었다니...
소스케 : 하지만 취급에 주의해라. 이 귀걸이 안의 폭약은 경장비의 AS 정도라면 파괴가 가능하다.
카나메 : 뭐... 폭약은 또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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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케: 이번 일로 나도 반성을 했다... 역시 치도리에게도 호신용 장비를 준비해야 했었다고... 그 점에서 이 귀걸이형 폭탄이라면 눈에 띄지 않고 평상시에도 착용할 수가 있다.
카나메 : 소스케... 너!!
소스케 : 크윽!!
벤케이 : 굉장해! 저 커다란 종이 부채에 제대로 맞았어!
사야카 : ...일단 몸에 대해선 이제 걱정이 없을 것 같네...
소스케 : 무슨 짓이냐 치도리? 그런가... 역시 폭탄이니 디자인은 핑크색 하트로 만드는 게...
카나메 : 그런 문제가 아니란 말이야 이 전쟁 바보야! 어느 세상에 폭탄을 늘어뜨리고 다니는 여고생이 있어!! ...코우지, 집까지 바래다줘!!
코우지 : 그, 그래...
소스케 : 기다려라 치도리... 아직 세트로 되어 있는 팔찌형 폭탄의 설명이...
카나메 : 네 목에라도 걸지 그래!? 그리고 당분간 네 얼굴은 보고 싶지 않아!!
료마 : 가버렸어...
하야토 : ...무리도 아니지... 그렇게나 들어 올렸다가 떨어뜨리면 누구라도 화를 낼 거야. 내 안에서도 소스케의 평가는 바닥을 치고 있다...
소스케 : 그런가... 역시 반지형 폭탄 쪽이 나았던 건가...
사야카 : ...반지였다면 이 정도의 소동으로는 끝나지 않았을것 같은데...
소스케 : ......
료마 : 화해를 하려면 빨리 하는 게 좋을 걸. 존다가 쓰러져서 당분간 한가해 질 테니까.
벤케이 : 그렇군... 잃어버렸던 휴일들을 되찾아야지.
[우주공간]
파리아쵸 : 라담, 이바류더, 그리고 카인의 파괴 머신과 녹색 별의 유산... 베르터... 정보수집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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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위 GGG 특별기]
라이가 : 괜찮은가 미유키 군... D보이 군에게 몸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미유키 : 감사합니다 박사님... 하지만 저는... 오빠에게 쓸데없는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아서...
라이가 : ...괜찮네 미유키 군. 우리가 반드시 자네를 운명으로부터 구해주겠네! 그러니 희망을 버리지 말게나.
미유키 : 네...저는 라이가 박사님과 칸자키 박사님을 믿어요. 그리고 파피용 씨나 르네 씨도 잘 대해주시니까.
라이가 : 자네는 이제 나에게 있어서 29번째의 자식과 같아. 뭐, 8번째의 아내라도 괜찮네만.
미유키 : 어머 박사님도 참... 또 르네 씨에게 혼날 거에요.
스탈리온 : 박사님, 미유키 양! 정체불명의 물체가 이쪽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라이가 : 뭐라고!? 으아아아아아악!!
미유키 : 박사님!!
[발스토크 카즈마의 방]
카즈마 : 연합 우주력 99년10월25일 항해일지... 오늘 라이가 박사님과 미유키 씨들은 GGG 아메리카로 돌아갔다. D보이 씨는 조금 쓸쓸해 했지만 미유키 씨의 건강한 모습을 보고 일단 안심한 것 같다. 존다를 쓰러뜨린 우리들은 큰 출격도 없이 나름대로 한가하게 지내고 있다. 결국 EIㅡ01과의 싸움에서 우리를 구해준 수수께끼의 기체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알 수가 없었다. 미히로의 이름을 알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들과의 관계자가 아닌가 싶었지만 아버지도 우리도 전혀 짐작 가는 게 없다. 한때에는 아버지의 숨겨둔 자식설도 떠올랐지만 타이가 장관님들이 그건 절대 있을 수가 없는 일이라며 부정했다. 그리고 존다 소동으로 중단되었던 마오 씨와 테스타롯사 대령의 모의전도 다시금 날짜가 잡힌 모양이다. 날짜는 다음주 일요일. 이번에야말로 카메라를 지참해서 특등석에서 구경을 할 생각이다. 하지만 이런 초 럭키한 신이 내리신 이벤트를 볼 수 없는 히이로가 불쌍해서 미치겠다. 다음주에는 도쿄의 참상을 조사하러 올 도리안 외무차관의 경호를 해야만 한단다. 나로서는 리리나 님도 포기하기 아깝지만 이번엔 멋진 벌칙 게임에 눈물을 흘릴 대령님의 사진을 찍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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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타니 식당]
루리 : 네... 라면과 볶음밥 세트 나왔습니다.
카나메 : 고마워 루리.
아키토 : ...카나메... 슬슬 소스케 녀석을 용서해 주는 게 어때? 일주일 동안 대화도 하지 않았잖아.
카나메 : ......
사야카 : 맞아... 귀걸이 사건도 나쁜 생각으로 그런 게 아니잖아.
카나메 : 나쁜 의도가 없었으니까 더 열이 받는단 말이야...
쿠르츠 : 또, 또 그런 식으로 고집을 부리고 말이야... 귀엽다니깐~
아카츠키 : 사실은 화해할 계기가 필요한 거 아니야?
카나메 : 절대 그렇지 않아요! 천지천명과 신에게 맹세코!
료마 : 그런데 쿠르츠 씨와 아카츠키 씨는 왜 이곳에?
쿠르츠 : 사실은 오늘 밤에 아카츠키가 주선한 미팅이 있걸랑. 그때까지 시간을 때울까 하고.
아카츠키 : 어떤가 료마 군... 자리가 하나 비니 참가할 텐가? 사회공부 겸 해서 말이야.
료마 : 어... 저는...
코우지 : 그건 무리야, 아카츠키 씨! 료마 녀석은 범생이니까.
료마 : 그... 그래... 모처럼이지만 사양하겠습니다...
쿠르츠 : 아... 그래... 그럼 노알이라도 꼬셔보지 뭐.
아카츠키 : 그래. D보이는 여자들이 도망갈 것 같으니 안되겠고.
료마 : ......
카나메 : ...뭐랄까... 아깝다는 표정인걸.
료마 : 아, 아니... 그렇지 않아!
카나메 : 그렇지? 진지한 료마 군이 미팅에 참가할 리가 없지.
료마 : 그렇지 뭐...
벤케이 : (료마 녀석... 주변에서는 고지식한 녀석이라고 여겨지는 모양인데...)
하야토 : (이전 학교에서는 초면인 여자에게도 작업을 걸고 다녔었는데 말이야... 훗... 이번 만큼은 평상시에 하고 다니던 리더로서의 버릇이 해가 되었군.)
사야카 : 그런데 카나메... 의외의 인물이 여자를 밝힐 가능성도 있어.
카나메 :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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